덕산네오룩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8분 기준 덕산네오룩스는 전일 대비 8.21%(4600원) 상승한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산네오룩스 시가총액은 1조45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지난 25일 신한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OLED 침투율 우상향을 전망했다.
김찬우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국내 대표 OLED 소재 업체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향으로 R', G' HTL 등을 주로 공급하고 중화권 업체로도 제품을 꾸준히 공급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매출액 527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전망하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 기대된다. 전년대비 북미업체의 Pro 제품이 일반 제품 대비 스펙 차별화가 확실해졌고 삼성디스플레이가 Pro 라인업 공급을 독점하는 만큼 소재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