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하나마이크론은 전일 대비 6.52%(1450원) 상승한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 시가총액은 756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9일 하나마이크론은 테라다인 외 6개 회사로부터 약 1353억원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설비 장치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목적에 대해 회사 측은 "비메모리 테스트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서"라고 양수 목적을 설명했다.
양수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거래대금은 장비 설치와 선적 등이 완료된 이후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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