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덕양산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덕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7.96%(275원) 오른 373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3455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덕양산업은 현대모비스와 654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덕양산업은 현대모비스 신규 차종에 들어가는 크래시패드 등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 매출의 4.99%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3년 8월 15일부터 5년이다.
또한, 덕양산업은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제네시스 G90, 내년부터 양산 예정인 코나 후속 모델, 오는 2023년부터 양산 예정인 싼타페 후속 모델 등도 개발 중이다.
한편,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덕양산업 매출액은 3202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덕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7.96%(275원) 오른 373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3455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덕양산업은 현대모비스와 654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덕양산업은 현대모비스 신규 차종에 들어가는 크래시패드 등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 매출의 4.99%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3년 8월 15일부터 5년이다.
또한, 덕양산업은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제네시스 G90, 내년부터 양산 예정인 코나 후속 모델, 오는 2023년부터 양산 예정인 싼타페 후속 모델 등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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