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주가 7%↑...리비안, 시애틀서 대규모 인력 채용 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진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아진산업은 전일 대비 7.45%(245원) 상승한 3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진산업 시가총액은 13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3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아진산업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리비안은 최근 시애틀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분야는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매니저 △UX 프로듀서 등으로 40개 분야가 넘는다.

리비안은 현재 약 9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워싱턴주 벨뷰 서비스센터에 있는 직원들까지 포함하면 시애틀과 인근 도시에 있는 직원은 1만2000명을 넘는다.

리비안은 시애틀에 따로 거점을 두지 않고 원격 근무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리비안은 내달 말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