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주가 6%↑...환경부의 노후 급속충전시설 교체·철거 사업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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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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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윌링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6분 기준 윌링스는 전일 대비 6.11%(1250원) 상승한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윌링스 시가총액은 105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윌링스 주가는 환경부가 노후 공공급속충전시설을 교체 및 철거한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교체 대상 충전기 128기는 2012∼2015년에 설치됐으며 충전기의 통신망 서비스 중단, 수리 부품 단종 등의 이유로 고장 수리가 지연되고 있었다. 철거 대상 충전기 80기는 사업장 폐쇄, 전기용량증설 불가 등의 이유로 철거가 결정됐다.

환경부는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DC콤보로 충전방식을 표준화하기 이전에 제작된 전기차도 충전 가능한 DC 콤보, DC 차데모, AC 3상 등 3가지 충전방식을 도입한다.

이 3가지 충전방식을 도입하는 충전기에 대한 신규 인증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4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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