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내달 5~ 26일까지 ‘광명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직무관, 채용정보관, 취업성공 콘텐츠관, 한국폴리텍대학 홍보관으로 운영되며, 지자체 최초로 직무박람회 플랫폼을 활용, 기존 중·장년층에 치우친 일자리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청년과 함께하는 신개념 박람회로 진행한다.
온라인 청년 직무관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탐색, 직무 필수역량, 최신 채용 트렌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채용정보관도 운영해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을 포함한 취업박람회로 운영한다.
보이는 세입통합 ARS화면 납부시스템은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 지방세 환급 등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담당부서마다 전화로 일일이 알아보던 시민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납부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며, 납부 후 실시간으로 납부내역을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어 별도 영수증 보관이 필요 없다.
납부는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30만원 이하),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보이는 세입통합 ARS화면 납부시스템 실적은 7월 2937건, 8월 2706건, 9월 3936건으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전체 납부 건수 대비 미미한 수준이다.
시는 많은 광명시민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 제작과 함께 광명시 체납관리단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체납관리단이 소액 체납자(500만원 이하) 방문 상담 시 ‘보이는 세입통합 ARS화면 납부시스템’을 이용한 납부 방법도 안내토록 했다.
아울러 주요 세입부서 민원창구에도 홍보용 볼펜을 비치해 ‘보이는 세입통합 ARS화면 납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