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였던 자영업자들이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장기간 거리두기에 짓눌렸던 국민도 미뤘던 약속을 다시 잡는 등 모처럼 생기가 돈다.
문득 스치는 오싹함. 코로나와 함께 가는 것일 뿐 종식은 아직 멀었다.
백신 부작용을 대하는 정부의 세심한 관심도 뒷받침돼야 한다.
여전히 방심은 금물이다. 자나깨나 코로나 조심.
오늘도 3000명 안팎의 최대 확진자 기록이 매섭긴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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