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전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제에 돌입하는 가운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대 50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보고서를 통해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현재 1000~2000명 수준의 확진자가 최대 4000~5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면서 "최대 전망치를 고려해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 도입에 따라 각종 방역 수칙이 완화해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진 탓이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적 요인도 맞물려 올겨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같은 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해당 계획을 발표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위드 코로나) 1차 개편에 따라 상당히 많은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기에 환자 발생을 전망하기에는 불확실성이 있다"면서도 "동절기에 접어들며 실내 전파가 확산하는 데다 연말연시까지 앞두고 있어 각종 회식과 모임도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 청장은 이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 고령층과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소아·청소년층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방역 당국은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서울 이태원과 홍대, 강남 등 주요 유흥가에 인파가 몰리고 있는 상황 역시 우려하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8일 이후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핼러윈데이 행사를 이유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경우를 다수 적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주(25~31일) 동안에만 벌써 전주 대비 하루 평균 확진자가 34%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순회단속' 등 특별방역 관리대책을 시행 중이다. 그럼에도 경찰은 지난 29일 밤 서울에서만 총 7건, 272명을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31일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해당 대책을 설명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과 다수 방문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강화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보고서를 통해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현재 1000~2000명 수준의 확진자가 최대 4000~5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면서 "최대 전망치를 고려해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 도입에 따라 각종 방역 수칙이 완화해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진 탓이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적 요인도 맞물려 올겨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몰린 인파. [사진=연합뉴스]
같은 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해당 계획을 발표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위드 코로나) 1차 개편에 따라 상당히 많은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기에 환자 발생을 전망하기에는 불확실성이 있다"면서도 "동절기에 접어들며 실내 전파가 확산하는 데다 연말연시까지 앞두고 있어 각종 회식과 모임도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방역 당국은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서울 이태원과 홍대, 강남 등 주요 유흥가에 인파가 몰리고 있는 상황 역시 우려하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8일 이후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핼러윈데이 행사를 이유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경우를 다수 적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주(25~31일) 동안에만 벌써 전주 대비 하루 평균 확진자가 34%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순회단속' 등 특별방역 관리대책을 시행 중이다. 그럼에도 경찰은 지난 29일 밤 서울에서만 총 7건, 272명을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31일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해당 대책을 설명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과 다수 방문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강화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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