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2.68%) 오른 1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1일 부광약품은 자회사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항암제 ‘SOL-804’의 1상 임상시험계획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의 개량신약이다.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로부터 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고 있다. 유럽 및 일본, 유라시아, 호주, 멕시코에서 특허 등록이 승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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