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메드팩토는 전일 대비 6.22%(3800원) 상승한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 시가총액은 1조33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메드팩토는 지난달 루닛과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암 조직 형질적 분석 등을 통한 상호 협력 프로젝트 발굴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임상 유효반응률 분석 등 통합적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이달 개최되는 '2021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1)'에서 AI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진 대표는 "현재 루닛과 함께 백토서팁 임상에 대해 사전 탐색 연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메드팩토의 강점인 유전적 분석과 루닛의 강점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형질적 분석을 통해 더 정밀진단에 가까운 통합 바이오마커 기반의 블록버스터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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