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5분 기준 한국파마는 전일 대비 4.32%(2500원) 상승한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은 65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국파마가 생산을 담당하는 제넨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ES16001'의 국내 임상2/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6일 승인됐다.
이번 국내 임상2/3상 진입을 통해 초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이행을 막아 입원율과 사망률을 감소 확인과, 무증상 상태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ND 승인은 유럽 연합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ES16001'의 글로벌 임상의 초석으로, 한국, 인도, 유럽 3개국 등 5개 국가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시험으로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