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종속회사로 편입 완료…클라우드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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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11-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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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클라우드전환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이 주식양수도를 통해 콤텍시스템의 종속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

3일 쌍용정보통신은 콤텍시스템 편입 완료를 계기로 양사 고객 대상 영업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서비스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관련 인증(ISO 27017, ISO 27018)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EBS 웹서비스 클라우드 도입과 방송·교육 인터넷서비스 통합운영, EBS 인공지능(AI) 학습진단시스템 구축·운영, HMC 차량 렌털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개발, HKMC 글로벌 구독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확대 사업을 수행 중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금융, 게임, 제조 업종으로 고객 기반을 다변화하고 전문인력 확대에 대거 투자하고 있다"라며 "기존의 클라우드 사업을 유지하면서 콤텍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진행해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쌍용정보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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