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공공부문의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3일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에서 열린 ‘2021년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주간으로 지정했다. 또한 기념식을 개최해 동반성장 우수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수상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은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판로지원 등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소형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진흥원은 ‘2020년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동반성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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