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녹십자랩셀은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300원 (8.40%) 오른 10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지난 2일 양사 통합법인 '지씨셀'(GC Cell)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종료보고를 완료했다. GC녹십자셀이 GC녹십자랩셀에 합병됐으며, 이달 17일 종목명이 '녹십자랩셀'에서 '지씨셀'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및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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