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주가 9%↑…코로나19 백신 3상 신청 임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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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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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는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700원 (9.02%) 오른 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셀리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1'의 임상2상 후기 및 3상 시험계획 설계는 사실상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셀리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1'의 임상2상 후기 및 3상 시험계획 설계는 사실상 완료한 상태다. 개발 협력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와 다국가 임상에 따른 막바지 조정 논의만 진행 중이다.

셀리드 관계자는 "당초 10월 중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준비를 하다보니 추가적으로 의사결정할 부분이 있다"면서 "국제백신연구소와 마무리 단계에서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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