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주가 3%↑...KERI '고체전해질 공침 제조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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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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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주전자재료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대주전자재료는 전일 대비 3.27%(3300원) 상승한 10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시가총액은 1조614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한국전기연구원(KERI·전기연)은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에 들어가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 기업은 국내 전기·전자 재료분야 및 리튬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전문업체인 대주전자재료다. 

대주전자재료는 전기연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이용해 내년까지 제2공장 부지에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고체전해질 양산 제조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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