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주가 29%↑…썩는 플라스틱 개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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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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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티케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티케이는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50원 (29.86%) 오른 1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씨티케이는 지난 3일 캐나다 자회사가 헴프, 바이오 솔리드, 농업폐기물 등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한 플라스틱을 제조할 수 있다.
 
씨티케이 측은 "PLA의 단점을 대체할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주목받고 있는 PBAT와 PHA를 순차적으로 내년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PVA, Starch Blends 등의 다양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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