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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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1-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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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지원과,교시설지원과, 관리과로 구성,향후 학교 행정・시설업무 지원

 

학교지원단 개관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인선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4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 건립한 학교지원단의 개관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하 행사, 청사 순회,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단은 연면적 386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 3개 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 행정・시설업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꿈 꿀 수 있도록 학교를 돕는 학교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 제1기 백서 발간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가 발간한 제1기 백서[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1기 활동을 정리한 ‘제1기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 백서’를 4일 발간했다.‘제1기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 백서’는 의제 발굴과 선정과정, 분과 의제별 공론화 과정을 담았다.

주 내용은 △기본 운영체계와 과정 △의제 발굴과 선정 △의제별 공론화 과정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1기 미래교육위원회 성과와 과제 등이다.

특히 이번 백서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출범 등 교육영역의 시민 교육자치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구체적인 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또 인천시민, 교육자치, 지방자치가 소통 및 협업하는 거버넌스의 토대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시한 공동비전은 나라 안팎의 교육현실에 입각해 교육의 국민주권을 심화 확대하는 인천교육의 꿈을 제시했다”며 “미래교육위원회 백서는 교육영역에서 민관거버넌스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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