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찾아가는 고객 소통창구’로 고객감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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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1-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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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부터 5일까지 인천항 배후단지에 입주업체와 소통창구 마련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고객 소통창구[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고객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가 운영중인  찾아가는 고객 소통창구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월 시작한 고객 소통 사업이다.

공사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아암물류1단지 및 북항 배후단지에 커피트럭을 배치해 총 500여 명의 입주기업 임직원에게 포장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며 소통활동을 펼친다. 커피트럭 현장에는 애로사항을 적어 넣을 수 있도록 소통함도 설치했다. 또한 공사는 소통과 함께 친환경 의지를 전달하고자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고,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고체치약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필 마케팅실장은 “인천항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찾아가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채널로 적극 소통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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