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해시에 따르면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청 3대 총조사다. 시는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에서 지역 내에 자리한 북평산업단지는 공장 및 영세 제조업체 등이 많고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현장 대면조사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조사요원 선발, 교육 및 진행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수행으로 정확한 조사와 불응사업체 최소화 등 ‘2021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는 점이 주목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관 표창 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시 공무원과 조사원 등 17명도 기획재정부 장관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은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 외 3명(공무원 3, 민간인 1) 통계청장 표창은 이영옥 법률팀장 외 12명(공무원1, 민간인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신 시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총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통계 자료가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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