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주가 8.29%↑'...윤석열 관련주로 주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자 전문 제조업체 크라운제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크라운제과 주가는 전일 대비 8.29%(90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850원이다.

크라운제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윤 전 총장과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자잉 같은 파평 윤씨이고 윤석화 크라운제과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같은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이 이유다.

이날 국민의힘은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는 윤 전 총장을 비롯해 홍준표 의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의원 등이 경쟁을 펼친다.

한편, 올해 2분기 연결기준 크라운제과 매출액은 918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 당기순이익은 2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