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0월 중 체육시설을 방문한 198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인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활용된 심폐소생술 마네킹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패스트 트랙Ⅰ)으로 가슴압박 시 심장에서 피가 방출돼 뇌로 흐르는 형상을 LED를 통해 재현, 심장의 혈액이 뇌까지 전달되는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또 속도와 깊이, 이완 측정, 압박위치 정확도 등을 측정해 실시간 훈련정보 기록과 분석이 가능하고, 해당 정보를 개인 디바이스(태블릿PC, 스마트폰 등)를 통해 확인하고 평가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사 직원 2명은 지난 2020년 10월 12일 오전 시민체육광장 테니스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군포시민에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켜 올해 1월 군포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 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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