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안승남 시장은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요소수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안 시장은 "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수 품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까지 확보된 요소수 재고량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 시민 생활에 악영향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등 가정에서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1일 평균 100톤 이상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자 노면 청소를 직영에, 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 등 생활 쓰레기 수집을 청소대행업체에 맡겨 처리하고 있다.
다만, 요소수를 어느 정도 확보해 당분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쓰레기 대란에 대비, 무단투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는 등 생활 쓰레기를 감량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지난 5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구리전통시장의 대북 만사형통고를 타고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비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돼 열렸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이 행사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우리 지역경제에 중요한 버팀목이 돼 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북 이름처럼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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