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남해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17%(750원)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해화학 시가총액은 75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8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남해화학은 요소수 관련주다.
지난 7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요소수를 이번주 호주로부터 2만리터 수입한다고 밝혔다.
수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요소수 2만 리터는 군 수송기 한 대에 실을 수 있는 물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용한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주요 요소·요소수 생산국으로부터 요소·요소수를 신속히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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