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가 16%↑...세움건설과 '이산화탄소 영구저장 콘크리트블록'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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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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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 대비 16.99%(350원) 상승한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연과환경 시가총액은 14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7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자연과환경은 세움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이산화탄소 영구저장 콘크리트블록’제품을 생산 및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산화탄소 영구저장 콘크리트블록' 제품생산은 SK E&S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세움건설이 자연과환경에 실증생산을 의뢰했다. 자연과환경이 제1공장(공주)의 보도블록 성형기에서 이산화탄소가 약 90%이상 포함된 포집물을 활용한 콘크리트 블록 1000㎡을 생산했고 해당 제품은 안산시에 기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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