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 주가 12%↑..."윤석열 당심 얻으며 국힘 대선후보 당선, 지지율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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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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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승일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승일은 전 거래일 대비 12.14%(1700원)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승일 시가총액은 9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6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승일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47.85%(34만7963표)의 득표율을 얻으며 본선행 티켓을 움켜줬다.

이는 지난 1~4일 진행된 책임당원 모바일투표 및 ARS 투표와 3~4일 일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다.

윤 후보는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선 21만34표를, 국민 여론조사에선 37.94%(13만7929표)를 얻었다.

한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후보 43.0%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31.2%)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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