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시각에서 성남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는 대회다.
올해 11회째 개최된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맛.zip은 ‘빅데이터’를 결합한 형태로, 시대적 흐름을 반영,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독보적인 대회로, 지난 9월 1일, 코로나 전·후 사회 이슈와 변화 추이를 볼 수 있는 데이터 자료집, 해설 영상을 공개해 총 42개 팀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제안의 높은 설득력, 사용 데이터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이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
이외 7개의 팀도 각각 성남시장상, 성남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도 수상했다.
한편 김진명 관장은 “성남시의 미래를 주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더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