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5분 기준 보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7.02%(460원) 상승한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광산업 시가총액은 255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9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44% 상승한 96억8753만원이라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1억3796만원으로 14.8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5억6464만원으로 36.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대구지역 도시재생, 재건축, 재개발 등 아파트 건설증가 및 SOC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매출증가와 생산시설 추가 신설에 따른 생산량 증대 및 제조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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