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문화 감성 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체험마당은 12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힘마루)와 지하 전체를 이용, 사전접수 및 인원 제한을 통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또 2부 공연마당에는 11개의 동아리가 참석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다.
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한 만큼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우리 안산시 청소년활동이 적극 깨어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더 다채롭고 재미있는 2022년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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