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골프&리조트사업 사무실 내부에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가 골프장 조성사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 동해시는 망상골프&리조트사업 사무실 개소식이 동해시 망상동 일원에 있는 엑스포 전시관에서 8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잔을 올리고 있다.[사진=동해시 제공]
이날 참석은 심규언 동해시장, 신동호 (주)더씨뷰 대표이사, 한의교 천문c&m회장, 신혜리 알앤에치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1일 동해시는 ㈜더씨뷰의 투자 의향에 따라 망상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감도[사진=이동원 기자]
협약을 통해 동해시와 ㈜더씨뷰 등 협약당사자는 망상동 산97번지 일원 183만㎡의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리조트 등 관련 시설을 100%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2024년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약서에는 사업자의 역할인 사업 수행과 관련된 제반 비용 부담, 지역경제 활성화, 민원 발생 최소화 등의 내용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공공기반시설의 사용을 지원하는 동해시간의 상호 협약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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