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에 취임

남민우 이사장,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기업가정신 알릴 것

남민우 KOEF 이사장[사진=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제공]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이 이달 5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KOEF는 청년과 예비창업자 등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공유·실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설립한 단체다. 설립에는 벤처 1세대 남민우 이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민간 주도로 힘을 모으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연해 설립했다.

남민우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New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 기업가정신이 가정과 청소년까지 확산되고, 존중받는 가치관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남민우 이사장은 현 다산네트웍스 회장으로,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1세대 벤처인으로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 벤처 등에 깊은 이해와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