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타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부스타는 전일 대비 29.7%(1800원) 상승한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스타 시가총액은 6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부스타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00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80% 늘었고, 순이익은 55억원으로 56%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해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신규사업이 정착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973년 설립된 부스타는 산업용 보일러 시장의 주요 메이커 중 하나로, 건물 등에 사용되는 관류보일러, 진공보일러 등이 주력 제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