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기준 바른손은 전일 대비 6.58%(255원) 상승한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 시가총액은 121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1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바른손 주가는 시각 특수효과(VFX) 업체 인수 소식에 상승세다.
지난달 바른손은 전문기업 투썬디지털아이디어를 인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싼디지털아이디어는 '부산행' '감기' 등에 참여한 VFX업체로, 월트디즈니사의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기생충' '불한당' '마더' 등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바른손은 가상현실(VR) 사업을 메타버스로 재편하고, 부산규제자유 특구연계 사업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사업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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