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준수와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 김준수와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왔다. 월드투어 등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을 성공시킨 여정에 함께라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향후 독립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해체 후 2012년 전 동방신기 구성원이었던 김재중, 박유천과 그룹 JYJ로 활동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떠나 1인 기획사 팜트리 아일랜드를 설립,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준수와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 김준수와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왔다. 월드투어 등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을 성공시킨 여정에 함께라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향후 독립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해체 후 2012년 전 동방신기 구성원이었던 김재중, 박유천과 그룹 JYJ로 활동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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