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의 날은 긴급출동 신고 번호인 ‘119’와 동일한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로 59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활동과 행정능력 우수 모범 소방공무원, 소방행정 발전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민간인·단체에 대해 표창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사기 진작차원에서 청사내 핫도그와 커피를 즉석 제공하는 ‘찾아가는 간식차’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금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한으로 운영하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 준수하에 철저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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