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시ㆍ군 농정평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014년부터 우수상, 2015년~2016년 최우수상, 2017년~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에 이어 올해 8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며 예산 확보율 등 6개 분야에 대해 항목별 평가를 통해 선정해 농업 분야의 아주 중요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
그간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말 산업특구 조성, 귀농·귀촌 시책 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여러 시책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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