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과천문원초 학생들에게 감사 편지 받아 '훈훈'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가 10일 소방의날을 맞아 과천문원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편지와 선물을 받아 훈훈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과천문원초 4학년 3반 학생 13명이 자체 제작한 ‘역대 최고의 소방영웅상’ 상장을 소방관들에게 전달하고, 그림과 자필 편지 19통도 함께 선물한 것.

아이들은 손편지에 ‘불이 났을 때 신속히 출동해 위험을 무릅쓰고 불을 꺼주셔서 감사해요’, ‘소방관님들은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 어머니 같아요’ 등 평소 소방대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줬다.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한편, 소방서 직원들은 “소방의 날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받아 매우 감동적이었다"면서 “불조심 강조의 달에 아이들이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