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른손은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4.73%) 오른 55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바른손은 시각적 특수효과(VFX) 전문기업 투썬디지털아이디어를 인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바른손 관계자는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을 통해 시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동시에 사업의 다각화 및 합병시너지를 통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바른손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17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억5594만원으로 354.4%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90억2174만원으로 전년(144억4536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