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14.88%) 오른 347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주요 서비스인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가입자 수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1억1000만명의 글로벌 가입자 수를 기록했고 뛰어난 문서 호환성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오피스 SW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보안 솔루션, 협업 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 중이며 자회사를 통해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을 국내, 대만 및 일본에 출시했다"며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47.2% 늘어난 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하며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게임 사업부를 재정비하면서 비용 문제가 해소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