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9년 만에 주거 서비스 브랜드 '블루엣'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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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11-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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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만족 서비스, 하자보수 시스템 개선 등 고객 편의성 증대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 '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리뉴얼된 '더샵'의 철학, 디자인 등과 통일감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9년간 사용해오던 서비스 브랜드 '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을 뜻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앞서서, 진심으로, 세심하게 고객에게 다가갑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블루엣 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키트제작 등 ESG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사날 바쁜 고객을 위해 생수, 쓰레기봉투 등이 담긴 웰컴팩과 입주민 사전점검을 돕기 위한 사전점검키트 제공 등 입주 초기 서비스를 비롯해 입주 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카트 쉐어링서비스, 에어컨 실외기·렌지후드· 주방배관 클린서비스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을 생각하는 블루엣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직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입주지원을 돕는 직원을 '블루엣 매니저', AS기사를 '블루엣 엔지니어', CS센터직원을 '블루엣 프로'로 호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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