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케이뱅크에 따르면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에 대한 대출금리를 등급 전 구간에 걸쳐 인하했다. '신용대출 플러스'는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중·저신용자 고객군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최대 3.27%포인트까지 금리를 낮췄다. 이에따라 '신용대출 플러스' 이용 고객은 최저금리 3.58%부터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뱅크는 자사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두 상품의 중저신용자 고객군의 대출 금리는 금리 인하 이전과 비교해 약 1.5%~2.3%포인트 가량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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