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셋톱박스 전문 개발업체 디엠티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디엠티는 전일 대비 29.93%(1350원) 상승한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엠티 시가총액은 65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1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10일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고 있는 탑코는 디엠티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디엠티의 최대주주였던 홈캐스트가 보유주식 332만4450주 중 238만4360주를 200억원에 탑코 및 유정석에 각각 양도했다.
탑코는 디엠티 인수를 통해 탑툰의 해외 사업을 가속화하고 자체 콘텐츠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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