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사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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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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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 서염삼 사장이 1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해 시선을 끌고 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 기관은 ‘Save Afghan Women’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챌린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서 사장은 ‘아프간 여성에게 희망의 손을 내밀어주세요!’라는 손글씨 메시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공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119, 탈플라스틱 GOGO, 청렴 등 다양한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이슈를 알리고, 의식개선 캠페인을 진행,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유선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장과 이천환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 상임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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