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화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 주관으로 진행했고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최은영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권영화 시의원, 김동숙 시의원, 윤주섭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 평택시화훼연구회, 화훼작목반과 회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 및 화훼(장미) 나눔 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 쌀의 우수성, 평택시 화훼 소비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데이 마케팅’을 활용해 쌀 및 화훼 소비촉진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식품인 가래떡과 평택시 화훼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평택 쌀과 화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 지급을 통한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공정무역협의회에서 진행했으며, 평택시민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커피믹스, 바나나, 쿠키 등 약 300인분의 공정무역 간식키트를 제공했다.
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매년 포트나잇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정무역 확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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