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대표농산물 대형 유통매장에서 직거래 행사 추진

  • 11일~14일까지(4일간) 하나로마트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할인 판매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협경제지주 밀양시연합사업단(단장 손영희)과 협업해 밀양시의 대표 농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지사장 신우익)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판촉행사는 밀양시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대형마트 납품품목 확대 및 시설작물 성출하기(당년 11월~익년 3월)에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품목은 얼음골 사과, 아라리쌀 및 얼음골쌀, 감자, 당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청양고추와 모닝고추 10가지 품목이다

할인된 가격으로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청정지역 밀양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밀양시의 다채로운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서 사랑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형 유통매장을 통한 할인 행사 및 다양한 방법으로 농산물 판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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