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비행기로 50여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한·중 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해서 공장을 짓고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옌타이시에는 현재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한화, SK,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애터미, 콜마 등의 기업들과 협력사들이 진출해 있다.
최근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중 양국기업을 위한 해외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동구에 속해 있는 모평구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발맞춰 굵직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해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한중산업단지는 양국의 지방경제협력을 통해 모평구의 새로운 기술과 산업 모델 등을 협력하며 상생발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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