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 등교, 대면활동 확대 등 선제적인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다"며, “학습, 심리·정서, 신체, 사회성 분야에서 나타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체력감소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걷쥬앱 활용, 365 건강걷기 운동, 바르게 걷기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해 힘써달라”고 제안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생존수영은 물에서 학생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수중 위기에서 대처할 수 있는 일반수영과는 다른 전문적인 과정이다”며,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으로 교육장소·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전문강사·스쿨버스 지원 등으로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중요한 핵심 교육가치는 빠른 적응력, 창의성, 공감, 협력, 관계를 배우는 것이다”며, “원격수업과 대면(등교)수업이 병행되는 블렌디드 러닝 체제에서 지식과 관계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달라”고 제시했다.
한편, 교육위는 행정사무감사 중 18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도내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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