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알오토모티브 주가 10.46%↑...완성차·전기차 업체에 부품 납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기자
입력 2021-11-12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디티알오토모티브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디티알오토모티브 주가는 전일 대비 10.46%(6600원)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6만3100원이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GM, BMW 등 완성차 업체와 테슬라, 리비안, 니오 등 전기차 업체에 방진 부품을 납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8월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해 기계류 생산까지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당시 디티알오토모티브가 두산공작기계 지분 100% 인수를 위해 투자한 금액은 2조4000억원에 달한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디티알오토모티브 매출액은 8239억원, 영업이익은 714억원,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