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시민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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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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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연결하는 첫 버스 노선 개통

김종천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12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과천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첫 번째 시내버스 노선 7번이 오는 15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에 따르면, 7번 버스는 과천시청에서 오전 5시 40분에 출발해 중앙·부림·별양동 등 과천 시내를 지나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평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직장인의 출퇴근과 학생의 등하교 경로 등을 감안,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설계됐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노선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 679세대의 입주 시작과도 맞물려 개통이 이뤄짐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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