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인원은 역대 최대인 110명 규모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OK저축은행의 이름인 ‘O’와 ‘K’타입으로 나눠 각각 OK저축은행의 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에 관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주제는 △모바일앱 및 오픈뱅킹 등 디지털 금융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고객 유입을 위한 부가서비스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OK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향상 및 제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참가자 중 일부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한 팀을 이뤄 모바일 뱅킹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고객패널의 가장 큰 수확은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던 점”이라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실무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